이태리 코모에 위치한 핀토(Pinto)는 1933년에 설립된 실크 전문 공장으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넥타이와 스카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실크 생산지인 코모 내에서도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랑스와 이태리의 최정상 명품 브랜드 대부분을 고객으로 보유한 독보적인 업체입니다. 핀토의 프리미엄 타이를 델디오에서 이태리 현지에 별주 오더하였습니다.
[DESIGN]
6cm 폭의 스탠다드한 슬림타이입니다. 6cm는 격식에 어긋나지 않는 가장 슬림한 폭으로 캐주얼한 코디부터 면접 및 경조사 등의 포멀한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대검에는 솔리드 컬러의 원단을 사용하고 소검에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단을 사용한 더블 타이입니다. 대검과 소검을 겹치지 않게 하여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수도 있고, 대검 뒷면에 소검을 넣어 포멀하게 착용할 수도 있습니다.
[FABRIC]
울/실크가 블렌딩된 부클레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부클레는 표면에 작은 루프가 있는 오돌토돌한 텍스쳐의 프리미엄 원단입니다. 일반적인 울 원단과 달리 핀토에서 직접 직조한 넥타이 전용 원단으로 고급스러운 터치감과 매트한 색감을 선사합니다.
[MAKING]
이태리 코모에 위치한 실크 전문 공장 핀토에서 만들었습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동일한 패턴 및 봉제기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유럽의 명품 브랜드에서만 사용하는 심지를 적용하여 타이의 실루엣이 내츄럴하게 떨어지며 매듭과 딤플(Dimple)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타이 안쪽에는 고급 타이의 상징인 조정실을 손바느질하였습니다. 대검 뒷면의 라벨은 소검을 넣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